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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2024총선 사전투표, 일정 및 투표소 찾기, 주의사항 총정리(feat. 총선전망)

아재로 2024. 4. 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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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2024총선-사전투표

이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가 D-3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입에 발린 거짓말과 국민의힘이란 기득권 정당의 선동의 힘으로 정권을 잡은 윤석열 대통령과 그가 속한 정당인 국민의힘이 망쳐놓은 대한민국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된 것입니다.

이에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현 정권 심판을 통해 다시금 우리 삶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오늘은 정확한 사전투표 기간과 시간정보를 비롯해 각 지역별로 내 주변 사전투표소는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22대-2024총선-사전투표-안내

[목차]

  • 사전투표 기본정보 및 주의사항
  • 투표 절차 및 기표 시 주의사항
  • 4월총선의 의미와 전망
  • 마치며

 

 

#1. 사전투표 기본정보 및 주의사항

 

이번 2024총선의 본선거일은 4월 10일 수요일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본선거일 참여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사전에 투표할 수 있는 기간을 두어 전체적인 유권자의 참여율을 높이고, 정당한 국민의 권리행사 기회를 잃지 않도록 하는 사전투표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관련 기본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4총선 사전투표 기본정보

  • 일시 : 2024년 4월 5일(금) ~ 4월 6일(툐) / 오전 6:00 ~오후 6:00
  • 투표장소 :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 준비물 :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더불어, 알아두셔야 하는 것이 사전투표는 반드시 본인 지역에서만 투표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장 근처나 본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어느 지역에서나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에서는 투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관내 선거인

  • 신분증명서를 제시하여 본인 확인
  • 투표용지 수령
  •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고 퇴장

관외 선거인

  • 신분증명서를 제시하여 본인 확인
  •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주소라벨 부착) 수령
  •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합
  • 투표함에 회송용 봉투를 넣고 퇴장

사전투표-절차
출저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소 찾기 서비스

사전투표소를 사전에 확인하시려면, 아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사전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서 검색하시면 되니 꼭 확인하세요.

http://info.nec.go.kr/bizcommon/popup/popup_search_prevoteForm.xhtml?electionId=0020240410

 

사전투표소 검색(팝업)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읍·면·동명(행정동 또는 법정동)을 입력한 후 [검색]버튼을 누르면 사전투표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도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전투표소 약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0건 검색된 사전

info.nec.go.kr

 

#2. 투표 절차 및 기표 시 주의사항

 

선거일-투표절차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절차는 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안내 그래픽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확인 후, 현장 투표소에 선거관리 담당직원이 선거인명부를 확인해 주면 서명이나 도장 날인을 한 후 투표용지를 2장 수령하여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하면 됩니다. 기표 후 투표용지는 잘 접어서 투표함에 투입하고 퇴장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투표용지는 아래 그림과 같이 두가지를 받게 됩니다. 지역구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각각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는데, 먼저 지역구의 투표용지의 경우, 현 국회의 의석수에 따른 후보 순번과 후보가 속한 정당명 그리고 후보의 이름이 나오는 흰색 투표용지입니다. 

그리고, 비례대표의 경우 정당에 표를 주고 정당의 득표수에 비례해 정해진 의석을 해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투표용지에도 정당의 순번과 정당명만이 적혀있게 됩니다. 아래 그림에서 지역구 투표용지에 기표 후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기입하면 되겠습니다. 

22대총선-투표용지
출처 :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투표용지 안내 이미지를 이해를 돕기 위해 정당명을 넣어 일부 수정)

더불어, 아래 예시들은 걱정하실 필요 없는 유효표이니 투표 시 꼭 참고하세요.

22대총선-유효표-예시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2대총선-유효표-예시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2대총선-유효표-예시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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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월총선의 의미와 전망

 

4월 22대총선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관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권자인 국민의 입장에서는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지난 21대 국회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정권과 윤석열 국민의힘 정권을 아우르며 역사적으로 큰 격변의 시기를 겪었습니다.

'사람이 먼저다' 국민의 나라 vs 노브랜드

가장 먼저, 국민 다수의 기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슬로건으로 달려왔던 문재인 정권에서 국정 슬로건이 없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짐이 곧 국가다"라고 말했던 프랑스의 루이 14세도 아니고,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이게 웬일인가요? 

실제로, 우리는 윤석열 정부 하에서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 전세사기 참사, 해병대 채상병 순직까지 도대체 얼마나 많은 국민의 목숨이 사라지는 역사를 지켜봐야만 했나요?

국민을 케어하던 정부가 국민을 무시하는 정부가 되었습니다.

민주국가 vs 독재국가

지난 3월초 스웨덴의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 연례보고서에서는 전 세계 179개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민주주의 지수를 산출하여 발표했는데요. 대한민국은 28위에서 47위로 윤석열 정부 들어 급격히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심지어 이 보고서에서는 윤석열 정권의 상대당에 대한 탄압과 언론자유 훼손등의 이유로 대한민국이 급격히 독재화되고 있다고까지 언급했다고 합니다. 박근혜 탄핵 당시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소수의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던 정부가 권력의 안위만을 생각하고 국민의 입을 막는 입틀막 정부가 되었습니다.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국가 vs 국민도 부끄러워하는 국가

전세계가 부러워하고 배워가고자 했던 코로나 방역 선진국,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및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중국 외교를 통한 높은 경제성장, 국방 R&D 강화를 통한 세계 6대 국방력 보유, BTS 및 오징어게임으로 대표되는 문화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 등 전 세계가 부러워하던 국가가 불가 2년여의 시간 동안 우리 스스로도 부끄러워하는 경제 후진국, 문화 후진국, 정치 후진국이 되었습니다. 

사회 모든 측면에서 선진국이던 나라가 후진국이 되었습니다.

이제 정상화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번 총선의 가장 큰 의미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권력자가 아닌 국민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금 제대로된 발전과 성장의 길로 되돌리는 데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종식을 위해 투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은 이로 인해 결국 조직적으로 와해될 것이 분명합니다. 더 이상 기득권 특권 정치를 국민은 바로만 보고 있지 않을 것이며, 정치권에서 붉은색을 아예 없애버리겠다는 생각으로 더불어민주당에 몰빵투표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몰빵 투표의 위험성, 민주주의의 견제와 균형이 위협받게 될것이란 원칙적 측면의 우려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일부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논리 속에 빠져있는 정치에서의 신뢰의 문제를 반드시 이야기해야 합니다.

지금껏 기득권 특권 정치에 빠져 사익을 위해 일하며 정치불신을 극대화했던  자들, 다시 말해 신뢰할 수 없는 자들에게 몰빵했을때는 그러한 시각이 맞겠으나, 지금껏 근대화의 역사 속에서 목숨을 바쳐 민주주의를 국민 다수의 함께 잘 사는 국가를 위해 싸워왔던 그래서 국민의 신뢰를 받아왔던 정치세력에게 이러한 지적은 그저 반대를 위한 반대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 총선은 독재에 맞선 국민이 승리하는, 그래서 지금의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는 심판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4. 마치며

 

여러가지 측면에서 지금 우리 국민 모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정치적으로 외교적으로 불안과 함께 극단적인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느낌입니다. 국가는 없고, 국민은 통합되지 않고 분열되어 서로 견제하고 싸우고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갈등과 분열, 불안의 국가가 지속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제 아이가 살아갈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검찰독재를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김건희의 아무렇지도 않은 뇌물수수와 주가조작 비리를 처벌하지 않고 놔둘 수는 없습니다. 공정과 정의가 살아 있고,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 합니다.

사전투표를 통해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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