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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스타트업 창업자에게 코드공부가 꼭 필요할까?(feat. HTML 쉽게 공부하기)

아재로 2024. 2. 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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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스타타업 창업자가 코드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
  • HTML(Hyper Text Markup Language)란?
  • 코드공부 핵심팁
  • 마치며

코드, HTML, IT

개발자도 아니지만 IT스타트업 창업을 꿈꿨던, 어쩌면 지금도 꿈꾸고 있는 제게 있어 코드 공부는 어쩌면 삶에 있어 처절한 생존도구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생존형 코드공부외 체계적인 정규 교육을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기에 이 글이 전문 개발자의 코드노하우같은 것은 아님은 먼저 말씀드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저, 비개발자 출신의 IT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코드이해가 왜 중요한지 정도를 공유하며, 제가 가진 몇가지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스타트업 창업자가 코드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

사실 요즘같은 시기에 어떤 종류의 창업을 하던지 코드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입니다. 이는, 다양한 스타트업 컨설팅을 하며 그리고 직접 IT스타트업 창업을 통해 실패를 경험하면서 알게된 아주 중요한깨달음 중 하나였습니다. 굳이 내 스타트업 비즈니스가 웹, 앱을 포함한 IT서비스 내지는 IT솔루션과 관련되어 있지 않더라도 인터넷을 기반으로 전세계가 연결된 사회에서 내 비즈니스를 누군가에게 알리고 홍보하고, 고객과 소통하고, 끊임없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기반의 채널이 필요합니다. 비즈니스를 시작할때 누구나가 어떤식으로든 홈페이지 하나쯤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쉽게 접하게 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들이 생겨난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니즈에서 이러지는 다음 단계의 행동은, 시작하는 비즈니스의 규모와 투자규모 등 여러가지 환경에 따라 다음 단계의 몇가지 옵션을 선택하는 것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 SNS 채널 개설
  • 워드프레스나 카페24, 아임웹 등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툴 이용
  • 브랜드 홈페이지 구축

여기서, 첫번째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는 대부분 비즈니스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상황일 것입니다. 1인 창업나 자영업등이 될텐데요, 비즈닛의 특성상 목표로하는 수요의 규모가 크지 않을 경우일 것입니다. 두번째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싶다거나 시장 내 경장자들에 비해 특별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싶지만, 투자규모가 그리고 크지 않은 상황에 있을때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비용은 좀 저렴하지만 나름대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브랜드만의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마지막은, 전문 웹에이전시 혹은 개발자에게 원하는 홈페이지 구축을 의뢰하는 선택입니다. 예상하겠지만, 이 경우 앞의 두가지 선택에 비해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투자규모가 뒷받침되고 비즈니스가 대규모의 수요를 담보하고 있어야 합니다.

굳이, IT와 관련된 스타트업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와 같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위한 도구는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스타트업의 창업자가 온라인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없이 비즈니스를 제대로 끌고간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위에 나열한 세가지 선택지를 누가 수행하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개념적으로, 모든 창업에서 이제 온라인에 대한 창업자의 이해는 필수적이며, 마치 누군가의 기획안을 읽고 이해하듯코드를 이해하고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코드 공부는 새로운 언어에 대한 공부이며, 새로운 언어는 사고의 확장과 관점의 다양화를 가져온다.


 

#2. HTML(Hyper Text Markup Language)란?

텍스트를 뛰어넘어 표시하는 언어! 사전적 의미 그대로를 표현하자면 이와 같습니다. 그러나,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을 하나의 인간이 모여 살아가는 하나의 사회라고 가정해보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 사회가 구성원들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단순히 문자를 뛰어넘는 언어를 만든것과 같이 온라인이라는 사회에서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HTML입니다. 그리고, 이 언어의 소통창구가 바로 웹 브라우져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의 이해를 위해서는 강석수님의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물론, HTML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루기 위해서는 이 짧은 글을 통해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도 당연한 실시간 정보검색을 위한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온라인의 언어가 특히 스타업 창업에 있어 왜 중요하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마치 수요가 있는 시장을 이해하는데 시장에서 대다수가 사용하는 언어를 통해 시장과 소통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말이죠. 

 

#3. 코드공부 핵심팁

개발자가 되려고 하거나, 웹, 앱 개발 혹은 웹디자이너가 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여기서 이야기하는 팁은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니, 사실 이보다는 좀 더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전문가 선생님을 통해 수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나. 기본을 마스터하자.

요즘같이 좋은 세상에 구글링을 하면 너무나도 잘 체계적으로 정리된 HTML tag가 정리되어 있다.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해도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몇명이나 되는 사람이 abc~ 알파벳과 I love you!와 같은 기본을 모를까요? 기본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알수 있고 쉽게 배울수 있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것을 말합니다. 저 역시 관심이 없을때는 시작부터가 두려웠던 코드이지만, 사실 태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기 시작하고 HTMLtag 도 언어와 같은 것이어서 새로운 tag가 만들어지기도 한다는 것, 지금까지 주로 사용하는 tag가 고작 150여개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중고등학교때 필수 영단어라고 몇만개를 외웠던걸 기억해보니 참 허무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단, 그냥 마스터 하세요. 이것만 기억속에 넣어두어도 온라인 세상(시장)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큰 무기가 됩니다.

둘. 노코드(no-code) 툴을 활용하자.

앞아서도 언급했지만, 나만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SNS 채널 역시 홈페이지라고 한다면, 그 다양성은 더욱 확대됩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앞서 이야기한 선택지 중 CMS 툴들에 대한 이야기로 좁혀보고자 합니다. SNS 채널은 사실 코드활용의 제약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워드프레스는 이미 오래된 노코드 툴이자 홈페이지 CMS입니다. 간단히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고, 오래된 이유로 다양한 템플릿들이 존재합니다. 이는 나만의 혹은 내 브랜드만의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커스터마이징된 홈페이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사실, 워드프레스는 우리나라가 아닌 영미문화권 사용자들의 블로깅 편의 서비스로 만들어졌다. 때문에 장점과 단점도 명확하다.

장점

  • 다양한 템플릿
  • 다양한 플러그인
  • 손쉬운 제작
  • 비용없이 설치 가능
  • 우수한 블로깅 기능
  • 구글SEO 편의성

단점

  • 커스터마이징 한계
  • 지속적 업데이트 필요
  • 한국어 플러그인 부족

카페24나 아임웹은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CMS 플랫폼입니다. 각각 그 특성은 다르나, 특히 쇼핑몰 구축에 있어 최적화된 플랫폼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이 역시 다소의 장단점들이 존재합니다. 

카페24의 경우, 쇼핑몰에 특화되어 오랜 기간 발전되어왔던만큼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고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쇼핑몰 관리와 관련된 너무나 많은 관리툴들이 오히려 처음 접하는 사용자에겐 조금 어려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이에 비해, 아임웹은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플랫폼으로 조금은 더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반면, 확장성과 유연성면에서 많은 제약사항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용자이 목적성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지만, 국내에서의 사용에 특화된만큼 아직은 글로벌한 사용성에 있어서는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 외에도 아임웹과 카페24와 같은 CMS플랫폼은 국내에서도 다양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검색을 통해 꼭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웹플로오는 사실 제가 코드를 공부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했던 CMS툴입니다. 아래 간단히 특징들을 열거하겠습니다.

  • HTML, CSS, jQuery 를 모두 코드없이 설계 가능
  • 손쉬운 인터페이스
  • 다양한 템플릿
  • 다양한 라이브러리 소스
  • 가이드 강좌 지속운영 (Webflow University)
  • 데이터베이스 설계 기능 제공

여기서 특히, 가이드 강좌는 단순히 툴에 대한 이용 가이드라기 보다는 HTML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tag 하나하나가 어떤 목적에서 어떠한 사용을 위해 만들어졌던 유래됐는지를 설명해주고, 실제 웹플로우 안에서 코드없이 이것이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단순히 블로그나 쇼핑몰같이 특정 목적 안에서만 활용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까지 확대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이 굉장히 큰 툴입니다.

 

#4. 마치며

사실, 웹플로우와 관련된 내용만을 이야기하더라도 코드 공부를 위해 상당히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 오늘은 기본적인 코드 공부의 중요성과 함께 간단한 소개로 정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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